일본에서 만들어져 국내까지 인기가 확산된 소금빵은 2025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인기만큼이나 국내에도 소금빵 맛집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습니다. 그 종류들도 점점 늘어나, 소금빵에서 초코, 우유크림, 피스타치오크림, 앙버터, 치즈, 잠봉 등 셀 수없이 다양한 소금빵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짭짤한 소금 맛과 고소한 버터의 조화가 일품으로 알려진 독보적인 맛의 ‘파차마마 베이커리’가 특별한 이유와 방문 후기를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파차마마 베이커리의 소금빵이 특별한 이유?
서울에는 소금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가 많지만, 파차마마 베이커리는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입니다. 피차마마 베이커리의 소금빵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 빵의 기본이 되는 재료와 베이킹 방식입니다. 파차마마 베이커리는 유기농 밀가루와 고급 버터를 사용해 건강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소금빵을 만들어 냅니다.
이곳의 소금빵은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하며 속은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을 주며, 부드러운 소금빵의 결 사이로 느껴지는 버터의 향이 일품입니다. 일반적인 소금빵보다 결이 더 살아 있고, 씹을수록 버터의 풍미가 진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위에 뿌려진 천일염이 짭짤한 감칠맛을 더해주어, 버터의 고소함과 단짠의 완벽한 균형을 이뤄줍니다.
또한, 파차마마 베이커리는 매일 아침 신선한 소금빵을 구워냅니다. 인공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여 건강에도 신경을 쓴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중독에 가까운 소금빵의 맛 덕분에 파차마마의 소금빵은 매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현재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소금빵’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2. 매장 분위기 및 방문후기
파차마마 베이커리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매장 내부는 아늑한 조명과 원목 인테리어로 꾸며져, 편안한 분위기에서 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방은 오픈된 형태로 빵이 구워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재미있고, 믿음직스러운 마음을 생깁니다. 갓 구워진 빵에서 퍼지는 고소한 향이 매장을 가득 채우면 들어서는 순간부터 먹는 순간까지 제대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에 방문에 보니, 많은 손님들이 소금빵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어서 구매하기에 조금은 불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소금빵을 맛보는 순간,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맛있었습니다. 큼직한 소금빵은 두 손으로 잘라보니 부드럽게 갈라지며 결을 드러내는데, 그 순간 버터향이 확 올라오면서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소금빵의 맛은 말 그대로 겉바속촉! 첫 입을 베어 무는 순간, 바삭한 겉면과 쫄깃한 안쪽면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고, 촉촉하게 입안에 머금어지는 버터의 질감과 향이 예술 같았습니다. 거기에 천일염의 짭짤함이 더해지니 풍미가 제대로 살아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소금빵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종류의 빵들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소금빵과 함께 사온 피스타치오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도 수준급의 맛을 자랑했습니다.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죠. 하지만 사람이 많았던 탓인지 품절된 메뉴들도 있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 방문에는 꼭 평일 오전 시간에 방문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 서울 소금빵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
네이버 지도에 소금빵 이라고 치면 용산에만 소금빵 집이 서른 곳 넘게 나옵니다. 그럼에도 파차마마를 소금빵 맛집으로 꼽은 이유! 첫 번째는 단연 맛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반 베이커리의 소금빵을 먹으면 그 차이를 더 명확하게 느끼게 되는데요, 이곳의 소금빵은 일반적인 소금빵에 비해 깊은 풍미를 지녔고 반으로 갈랐을 때 느껴지는 부드러운 결과 버터향의 조화로 먹었을 때 눈과 코, 입이 즐거운 완벽한 소금빵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빵이 구워지는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오픈 주방에서부터 파차마마의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거기에 기본으로
좋은 재료와 빵에대한 진심이 있기에 소금빵부터 크루아상, 페이스트리까지 어떤 빵을 골라도 실패 없는 빵집입니다. 매장에 들어섰을 때 원목으로 이루어진 인테리어가 주는 따뜻한 분위기와 깨끗한 매장은 빵을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파차마마 베이커리는 ‘빵 덕후’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맛집이기 때문에,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두 번, 방문하시다가 단골이 되어 지갑이 텅 비어버리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버터와 빵의 고소한 향과 비주얼에 쟁반이 넘치도록 빵을 담게 되실 테니까요. 너무나 맛있고 편안한 분위기의 파차마마, 인기가 많기 때문에 원하는 빵을 고르시려면 평일 오픈시간대에 방문하셔야 원하는 빵을 모두 구매하실 수 있으니 방문 시에는 꼭 이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총평 ★★★★☆
파차마마 베이커리는 쾌적하고 아늑한 매장 분위기를 선사하며 빵의 비주얼과 맛 또한 매우 훌륭한 서울의 소금빵 맛집중 하나입니다. 오픈 주방으로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빵의 고소향 향이 마음의 안정을 주며 원목으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계속 발걸음을 이끄는 곳입니다. 직원분들 또한 매우 친절하셨고, 빵의 맛은 정말 두 번 말할 필요가 없을 만큼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맛있는 소금빵을 경험하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하는 파차마마 베이커리입니다. 소금빵 외에 다른 빵들도 정말 맛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같이 드시기 바랍니다. 다음 방문에는 매장에서 커피와 함께 빵을 즐겨보고 싶습니다.